30개국 800여명 운집…'제1회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 7일 개막

입력 2015-08-04 12:53   수정 2015-08-04 13:14

●오는7-11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서
●30개국 800여명 태권도 꿈나무 운집




[유정우 기자] 세계 30여 개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이 '태권도 성지'에 모여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와 한류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 태권도원에서 '2015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년간 '박스컵 태권도대회(세계어린이태권도대회)'란 이름으로 독일에서 개최되던 대회 형식의 이벤트다. 올해부터는 전 세계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에게 '태권도 성지'의 위상을 알리고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태권도문화축제'란 새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어린이 태권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권도를 주제로 한 가족축제 형식으로 독일, 이탈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30개국 외국 어린이 선수단과 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한다.

축제기간 동안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국립 태권도 박물관과 태권도 체험관 등을 무료로 개방해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일에는 덕유산 국립공원 힐링 트레킹 코스와 진안 마이산, 남원 광한루 난계 국악기 체험전수관 투어 등 전라북도 곳곳의 문화체험 행사도 곁들여진다.

가족경연 행사도 처음 선보인다. 어린이 선수와 함께 온 가족이 동참하는 태권도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부모가 코치가 되어 어린이 선수의 겨루기 시합을 지도하는 '가족겨루기'와 부모와 아이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품새를 맞추는 '가족품새' 경연 등이 전용경기장(T1)에서 열린다.

또 축제조직위는 ‘어린이는 지구촌 미래의 희망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소외 계층을 위해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내 다문화 가정 50명을 초청, 교통과 숙박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김창호 태권도진흥재단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세계 태권도인들의 중심인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경기 위주로 치우친 태권도 문화가 인성중심, 화합중심, 가족중심의 새로운 한류 문화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운영, 발전 시켜나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무주군,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태권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만13세 이하(2001년 8월 7일 이후 출생자)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 개인 회원이나 도장 회원이 아니더라도 축제에 참가할 경우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063-320-0155).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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